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21학번 문정현입니다. 산악부에 들어온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작년에 등산학교에 참가하지 못했던게 아쉬워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. 아무것도 몰랐던 작년보다는 기본적인 매듭법이나 확보보는 법 등을 알고 등산학교에 들어온게 오히려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만약 내가 등반이 처음이었더라면 이만큼 등산학교를 잘 마칠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등산학교를 즐겁게 참가햇습니다. 항상 릿지를 가보고 싶었지만 시스템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가면 짐이될까 항상 망설였었는데 이제 등산학교에서 한번 가 보았기 때문에 다른 릿지등반도 잘 따라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
항상 잘 챙겨주시고 재밌게 수업을 해주신 강사님, 선배님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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